▲(사진=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캡쳐)
‘댄싱스타3’ 남보라가 부모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3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는 출연자들의 6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남보라 권순영 팀은 ‘기억의 습작’에 맞춰 댄스스포츠 룸바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막내아들과 함께 객석에서 딸의 무대를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춤을 마친 후 남보라는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평소 고마워도 고맙단 말도 잘 못했는데 이런 무대를 빌려서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심사위원들은 남보라 권순영 팀에 8점, 7점, 8점으로 총 23점을 줬다.
한편 ‘댄싱스타3’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커플을 이뤄 춤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