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잔여가구 분양

입력 2013-05-03 10:29

강영관 기자 kw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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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짓고 있는 '신동탄 SK뷰파크(VIEW Park)' 잔여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2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5㎡ 1967가구로 구성됐다. 전체물량의 80%인 1563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미만의 중소형 주택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8만원으로, 모든 가구가 4.1부동산대책의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영주 SK건설 분양소장은 "신동탄 SK VIEW Park는 이번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지난달 말 관련 법안 국회통과 이후 문의전화가 꾸준히 늘고있다"며 "평소 주말에도 견본주택에 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 주말부터는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내부는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한 차별화된 신평면을 적용했다. 주택형에 따라 최대 49㎡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 공간은 공부방·가족실·드레스룸과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 등 고객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녀교육에 특화한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단지 안에 최대 140여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올 예정이다. SK건설은 커뮤니티센터에 스터디룸, 방음레슨실 등이 복층으로 구성된 도서관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동탄 SK VIEW Park 입주는 2015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인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 일원에 마련돼있다. 문의 1899-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