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780만원대…관광단지·해운대 신시가지 인접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 조감도.(사진=우림건설)
우림건설은 오는 3일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의 분양홍보관(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4만9850㎡(1만5104평),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2㎡ 145가구 △59.98㎡ 7가구 △59.89㎡ 123가구 △59.45㎡ 7가구 △74.88㎡ 54가구 △84.91㎡ 7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80만원대이다.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는 동부산 관광단지의 배후단지로서의 가치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우림건설은 설명했다.
사계절 체류형 해양 복합리조트 단지로 조성 중인 동부산 관광단지는 부산도시공사가 2017년도 완공을 목표로 약 360만㎡ 규모로 약 4조원의 사업비와 8개 시설투자유치를 확정한 개발지역이다.
이 아파트는 차량으로 5분대 거리인 해운대 신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백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관공서, 벡스코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아쿠아리움 등 문화관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운대지역 학군도 형성돼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1번지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