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5-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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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인민재판부가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에 노동교화형 15년형을 선고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