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세금으로 외국인 빚까지 갚아줘야 해?”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본접수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외국인도 채무 감면 대상자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네티즌들은 “외국인 유권자가 얼마나 된다고. 복지 ‘표’퓰리즘을 이렇게 남발하나?”, “웬 오지랖이래. 정부가 국민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있다”, “신바람 난 건 은행과 신용불량자, 외국인 노동자뿐. 세금 꼬박꼬박 내는 서민만 잡고 있네!”, “국민불행기금, 열심히 정직하게 산 사람만 손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