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CEO, 2년 연속 적자에 보너스 포기 제안…연봉의 최대 50% 이르는 금액
소니 임원들이 올해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됐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올해 임원 보너스를 포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너스는 임원 연봉의 30~50%에 이르는 액수라고 소니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어 대변인은 “히라이 CEO의 제안이 회사 보상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