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입성한 안철수 의원이 닷새가 지나도록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받지 못하자 온라인에서는 결단할 때가 왔다고 이구동성이다.
네티즌들은 “전임자 역할을 물려받으려면 정무위원회에 배속돼야 하는데 쉽지 않지!”, “그러게요. 안랩 주식 186만주를 그대로 갖고 있으면 정무위 활동을 제대로 못 하죠”, “차기 대통령까지 노린다면 털고 갈 건 지금 털고 민심을 얻는 게 낫죠”, “안 의원, 괜한 꼬리표 때문에 표심 잃지 마세요”, “정치 혁신, 말은 쉬워도 그만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깨달을 듯해요”라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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