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산야지약 실천 위해 만리장성 방문

입력 2013-04-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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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린드세이(왼쪽), 강태선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지난 27일 중국 만리장성을 방문, ‘아이러브 산야, 아이러브 만리장성’ 친환경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산에서 지켜야 할 8가지 조항을 뜻하는 ‘산야지약(山野之約)’의 이념을 실행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국제장성지우 창시자이자 환경보호 운동가인 윌리엄 린드세이에 의해 1987년에 시작됐다.

2002년부터 12년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중국시장에서 아웃도어기업의 친환경이념을 바탕으로 만리장성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국에서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자연의 아름다움은 후세에 물려줘야 할 자산이기에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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