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박은지 ‘미친 존재감’ 첫 정극 데뷔 성공

입력 2013-04-29 22: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캡쳐)

박은지가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한 박은지는 28일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극 중 경두(유준상)의 첫사랑이자 경두의 절친 종태(신승환)의 여자친구 광숙 역으로 등장한 박은지는 신승환과 함께 닭살커플 연기를 맛깔나게 선보였다.

또 자신을 쫓아다니던 경두가 이현(성유리)과 함께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자 심술 가득한 표정으로 복잡한 심경을 재미있게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짧지만 강한 존재감...역시 박은지”, “박은지 앙증맞은 연기에 박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렸다. 매주 주말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