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월화드라마 맞장 “채널 어디로 돌려?”

입력 2013-04-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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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홈페이지)

월화 드라마가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KBS드라마 ‘직장의신’은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차별화된 리얼한 에피소드 안에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낼 본격 로맨틱 생존 코미디가 펼쳐진다.

MBC에서는 오후 10시부터 ‘구가의서’가 방송된다.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이다.

SBS에서는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을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해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옥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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