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고두심, 아이유 분노 폭발 "이미숙과 나가 살아!"

입력 2013-04-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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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고두심이 아이유에게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16회에서 김정애(고두심)은 그 동안 쌓여있던 분노를 이순신(아이유)애게 폭발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애는 이순신의 방에 놓여진 원피스를 발견했다. 이에 김정애는 “이 옷은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이순신은 “송미령 선생님이 오디션 때 입으라고 사줬다”고 답했다.

이에 김정애는 “당장 갖다 버리라”고 소리치며 원피스를 집어 던졌다.

이순신이 만류하며 송미령 편을 들자 김정애는 그 동안 쌓여있던 울분이 폭발, 화가 머리끝 까지나 이순신에게 “그 여자는 널 버렸어. 널 버렸다고. 뭐하러 집에 들어왔어. 차라리 그 여자랑 나가 살아!”고 소리쳤다.

이순신은 김정애의 행동에 당황해 어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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