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간 차를 몬 남자, "대체 어떤 차인지 봤더니…"

입력 2013-04-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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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80년간 같은 차를 몬 남자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80년 같은 차 몬 남자’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80년 같은 차 몬 남자’ 사진 속에는 백발의 노인 한 명이 오래된 차 옆에 서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 속 노인은 미국 스프링필드에 살았던 엘런 스위프트. 그는 지난 2005년 102살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엘런 스위프트는 사망하면서 유언으로 자신이 80년간 타온 자동차 ‘1928년산 롤스로이스 피커딜리 P1 로드스터’를 지역 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동차를 기증받은 박물관 측은 “고인이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받은 자동차를 평생 애지중지 다뤄왔다”며 “이 자동차의 주행기록은 약 27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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