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롤러코스터 3' 새 코너 '킬힘'으로 돌아와

입력 2013-04-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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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11시 첫 방송

▲28일부터 선보이는 tvN '롤러코스터3' 새코너 '킬힘'에 출연하는 이태영(왼쪽부터), 오초희, 지니, 장도연, 김소라가 날카로운 손톱으로 보는 이를 위협하고 있다.(tvN)

방송인 오초희가 tvN ‘롤러코스터3(이하 롤코3)’의 새 코너 ‘킬힘(Kill him)’으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첫선을 보이는 ‘킬힘’은 기존의 ‘나는 M이다’와 함께 ‘롤코3’을 빛낼 예정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빌’을 패러디한 ‘킬힘’은 섹시녀들이 나쁜 남자를 처절히 응징하는 복수극을 다뤘다는 것이 tvN의 설명이다.

최근 박재범의 신곡 ‘웰컴(Welcome)’의 뮤직비디오에서 아찔한 19금 베드신을 연기하며 주요포탈의 검색어 1위까지 했던 오초희가 주연을 맡았다.

tvN은 “이번 코너에서는 최근 남성 월간지 ‘맥심’에서 섹시미를 발산한 개그우먼 장도연, ‘나는M이다’ 서열 2순위 장녀로 출연 중인 지니, 미스코리아 출신 김소라, 개그우먼 이태영 등이 고정 출연할 것”이라며 “출연자들은 영화 ‘킬빌’의 우마 서먼을 연상시키는 타이트한 트레이닝 복장과 붉은색 입술로 섹시한 액션 활극을 펼친다”며 흥행을 자신했다.

‘킬힘’은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