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에 3만원 ‘코앞’

입력 2013-04-25 09: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50원(1.55)% 오른 2만9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다이와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집중되고 있다.

전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4% 늘어난 2조781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17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2000억원)를 1100억원이나 웃돌았다. 어닝서프라이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모바일 D램의 수급 개선과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출하로 낸드 수요가 증가하고 판매가격이 안정돼 83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