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정년 60세 의무화가 2016년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혀, 세대 간 일자리 쟁탈전이 드디어 시작되는구나”, “참 답이 없는 상황이다. 일자리는 한정돼 있는데 아버지 세대가 남자니 자식 세대가 취직을 못하고, 자식 세대가 취직을 하자나 아버지 세대가 밀려나야 하고”, “평균수명 80세 시대에 겨우 뽑은 카드가 정년 60세 연장이라니”, “민간기업의 정년은 그냥 기업 자율에 맡기면 안 되나. 권고도 아니고 의무라네”, “사실 요즘 공무원 빼고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회사가 있긴 한가요?”라며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