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장영남,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13-04-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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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장영남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6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가 궁녀가 되기로 결심, 입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궁한 장옥정은 그 곳에서 칼같은 성격의 천상궁(장영남)을 만나게 된다.

천상궁이 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궁녀들은 여기저기 청소한다고 정신이 없다.

호통을 치며 등장한 천상궁은 궁녀들의 옷매무새를 바로잡고, 조금이라도 어긋나 있으면 용서치 않았다.

천상궁은 “실뱀 한 마리가 온 바다를 흐린다더니 머리에 똥만 찼다. 6개월 감봉 조치해라. 침방은 전하를 비롯한 왕실의 의복과 이불을 담당해 만드는 6처소 가운데 하나다. 명심해라. 또 다시 위상이 깎이는 빌미를 제공하면 당장 출궁시켜 버릴것이다"고 경고했다.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천상궁은 장옥정의 멘토로서 활약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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