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넥슨 '워페이스' 게이머들 열광…"명불허전이네"

입력 2013-04-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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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신작 온라인 1인칭 총싸움(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공개 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 밸러스 점검은 물론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모두 마친 넥슨은 매 테스트마다 수렴한 국내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게임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먼저 중동 및 발칸지역을 배경으로 한 '협동모드(PvE)'에서 80개의 다양한 캠페인을 바탕으로 매일 새로운 미션들을 무작위로 제공, 게임에 신선함을 더했다.

또 '팀데스매치', '폭파미션', '공습요청', '돌격미션' 등 보다 다양해진 전투모드(PvP)를 지원, 지금까지의 킬데스(Kill & Death) 미션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총기 55종과 방어구 45종, 총기부착물 39종, 스페셜 무기 13종 등 총 152종에 달하는 실제와 같은 다양한 장비아이템도 함께 오픈한다.

넥슨은 '워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사용자에게 병과 별 고급총기를 제공하고, 캐릭터 생성 및 튜토리얼 완료 시 제공하는 게임머니를 2배로 상향 지급한다. 튜토리얼 미션을 완료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조준 사격의 제왕', '원샷원킬', '최고의 암살자'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그래픽카드 등을 제공한다.

워페이스 국내서비스 총괄 넥슨 이정배 실장은 "정통 FPS게임을 기다려 온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워페이스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워페이스'의 공개 시범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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