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식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 서울대에 50억 기부

입력 2013-04-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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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창기(조 전 대표 부인), 조천식 전 대표, 오연천 총장 (사진=서울대학교)
조천식(89)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가 22일 모교인 서울대 중앙도서관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조 전 대표가 도서관 발전을 통한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조 전 대표 부부의 이름을 딴 ‘조천식-윤창기 중앙도서관 시설환경 개선 기금’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조 전 대표 부부는 2010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55억여원, 2011년 천주교 대전교구에 20억여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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