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KBS ‘직장의 신’과 MBC ‘구가의 서’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구가의 서’가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전국 기준 14.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분이 기록한 15.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치(이승기)가 자신의 몸을 던져 담여울(수지)를 구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박무솔(엄효섭)의 집을 습격한 자객들과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유동근이 이순신 역으로 등장해 본격적인 활약을 알렸다.
경쟁작 ‘직장의 신’은 전국 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2%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