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최고 연4.7% 재형저축 출시

입력 2013-04-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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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4.7% 금리의 ‘아주 디딤돌재형저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입시의 금리는 첫 3년간 고정금리이지만, 4년째부터는 변동금리로 운용된다.

해당 상품은 기본금리 4.5%와 우대금리 0.2%로 구성됐으며, 아주저축은행의 인기상품인 3% 금리의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아주기쁨저축예금 통장을 보유하면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고 재형저축 가입과 동시에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중도해지 이자율은 1년 미만 해지시 1.5%, 1년 이상 2.5%로 책정해 복잡한 중도해지 이율 구조를 간소화했다. 또 3년이 경과돼 중도해지시에는 기본금리를 보장해 타 저축은행과 차별화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높은 약정이율 뿐 아니라 7년 장기 계약에 대한 부담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중도해지 이율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며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3% 금리의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을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형저축의 가입대상은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의 직장인이나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사업자로 1인당 분기에 300만원(연간 12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이자소득에 대해 소득세 14% 면제 혜택이 있으며 최소 7년간 가입(10년까지 연장 가능) 및 만기해지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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