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쌈디 '개콘' 출연해 굴욕..."예능 말고 '뮤직뱅크'로 가라'

입력 2013-04-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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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슈프림팀 쌈디(사이먼 디)가 ‘개콘’에 출연해 굴욕을 당했다.

쌈디는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리얼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현희는 이센스의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이센스의 트위터에 한 트위터 사용자가 “왜 개그맨들은 아이디어나 할 거 없으면 꼭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내며 웃기지도 않는 억지 노래 같은 걸 하고 그럴까요”란 글을 올렸다.

이에 이센스는 “난 솔직히 얘기해서 이거 XX 꼴 보기 싫다”는 답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황현희는 “그렇다. 개그맨들이 개그만 해야지. 그래서 ‘용감한 녀석들’이 없어진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삼디에게 “그러는 너는 왜 예능 하나? ‘뮤직뱅크’로 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용감한 녀석들’ 박성광도 특별출연했다. 박성광은 “이센스 어디에 있나?”라고 분노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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