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결혼식 하객 중 김준호가 축의금 최고봉?

입력 2013-04-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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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결혼식 하객 중 선배 개그맨 김준호가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낼 것 같다고 점쳤다.

김준현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2시간 전 취재진과 만난 그는 “하객 중 누가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낼 것 같나?”라는 질문에 “김준호”라고 언급하며 “내가 그동안 다니면서 뿌린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하객들도 기대된다”며 웃어 보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임하룡 김학래 이영자 김지선 등 선배 개그맨들을 비롯해서 KBS2 ‘개그콘서트’ 동료 개그맨 등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대학 후배로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은 개그맨 이광섭의 사회로 무사히 마쳤으며 신랑 신부는 결혼식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 여행 후 신접살림은 서울 상도동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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