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브
지난 17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들은 미용용품업체 도브가 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외모 평가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 결과 모든 여성 참가자들이 자신의 외모에 낮게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7명의 실험 참가자들은 스케치 전문가에게 얼굴을 직접 묘사하도록 했다. 이어 제3자에게도 참가자들의 얼굴을 묘사해 전문가가 그림을 그리도록 했다.
왼쪽이 자신이 직접 묘사했을 때의 그림이고 오른쪽이 여성을 처음 본 사람이 해당 여성의 얼굴을 묘사하는 것을 듣고 그린 그림이다.
실험 결과 모든 여성이 직접 자기 얼굴을 설명했을 때 그려진 그림이 제3자의 설명을 토대로 그린 그림보다 못생긴 외모로 그려진 결과가 나왔다. 여성들의 자기 굴에 박한 평가를 하고 있는 것.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래서 성형이 성행하나보다" "나도 저럴까" "같은 얼굴 맞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