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개인·기관 vs 외인 1920선 공방전 치열

입력 2013-04-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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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움직임이 현란하다. 개인·기관 매수세와 외국인 매도세가 맞서면서 지수가 1920선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0.58%(0.03%) 내린 1919.8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16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60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닷새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28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97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650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5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운수창고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기계가 1~3% 이상 떨어지고 화학, 유통업, 의약품, 증권, 운수장비, 제조업, 섬유의복이 1% 미만 내리고 있다. 의료정밀은 6% 중반 급등중이고 전기가스업, 통신업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반전하거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NHN과 한국전력, SK텔레콤이 3~5% 강세고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전자는 강보합 수준이다. 현대차와 포스코, LG화학이 1% 안파으로 떨어지고 SK하이닉스는 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31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481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77개 종목은 가겨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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