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인경왕후 김하은 유아인의 여인으로 첫 등장

입력 2013-04-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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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은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 이항(이상엽 분)이 연회를 열었다.

이날 이항이 개최한 오작교 연회는 사대부 자제들이 서로의 짝을 찾는 자리로 마련됏다.

인경왕후(김하은 분)는 인현왕후(홍수현 분)에게 “손수건을 꺼내서 슬쩍 흘릴 것입니다. 제 이상형이 훤칠한 용모의 큰 키. 따뜻한 마음이거든요”라며 자신의 짝을 찾을 계획을 밝힌다.

이에 인현은 “허면 그분은 세자전하 이신 거고요”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들은 인경은 “네 가지 없기로 유명하더라고요”라며 세자빈 경쟁에 참가한 것은 부모님의 뜻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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