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기린과 교감하려다 "손가락 잘릴라"

입력 2013-04-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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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동물원을 방문했다.

이광수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이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기린과의 OX 퀴즈 일치 미션을 받고 교감을 시도했다.

이광수는 '런닝맨' 내에서도 기린으로 불렸다. 큰 키와 순한 성정이 초식동물 기린을 꼭 닮아 불리게 된 것이다. 이날 이광수는 기린의 독특한 습성을 따라해 닉네임을 더욱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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