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서바이벌 월지급식 ELS’ 신상품 출시

입력 2013-04-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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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최대 연 6.7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월수익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 다음 도래하는 평가일에 해당 조건을 충족한다면 이전에 놓쳐 버린 월 수익까지 누적해 받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KOSPI200,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서바이벌(Survival)형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6%(연6.72%)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72%(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상품기획부 황경태 부장은 “ELS는 2003년 처음으로 발행된 이후 다양한 상품 구성 및 안정적인 수익률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ELS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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