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이상형 “중저음 매력적인 남자"

입력 2013-04-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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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TV '누구라도 파란폭소' 캡처)
구하라 이상형이 공개됐다.

카라는 지난 7일 8집 싱글 '해피 데이즈' 발표 후 일본 니혼TV '누구라도 파란폭소'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카라는 2007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6년간 활약을 담은 영상을 보며 유창한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멤버들의 이상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집안일을 도와주고 나를 아기처럼 보살펴 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또 피부가 밝은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재밌고 말이 통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말했으며 구하라는 "낮은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 좋다"고 말해 중저음이 매력적인 남자에 호감이 있음을 언급했다.

또 박규리는 "어른스럽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니콜은 "내 말을 잘 기억해주는 섬세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하라 이상형, 중저음이었군" "이상형 독특한 듯" "구하라 점점 예뻐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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