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효율 1등급 지펠아삭 M9000 출시

입력 2013-04-10 11: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전자 모델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아삭 M900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국내 최대 용량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아삭 M90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월간 에너지사용량이 19.6kWh로 전기요금이 하루 104원, 연간 3만8000원 수준에 불과해 김치냉장고를 4계절 내내 다용도로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567ℓ의 국내 최대 용량이며 3중 메탈냉각에 단열 성능이 뛰어난 진공단열재를 채용해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꼼꼼히 잡아 준다. 냉기가 효율적으로 잘 퍼지도록 냉각 사이클도 개선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너지를 15% 절감했다.

특히 상·중·하 칸 별로 개별 가동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는 칸은 전원을 꺼둘 수 있어 에너지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생활가전 9000시리즈의 성능과 품격도 그대로 유지했다. 반짝이는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타임리스 브라이트’ 패턴을 새로 추가했으며, 지펠 T9000의 패턴도 도입돼 T9000과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상품권 혹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도어가드 수납용기, 피크닉 세트 등을 증정하는 ‘4계절 김치냉장고 대축제’를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