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오는 6월 위례신도시·현석2구역에 677가구 분양

입력 2013-04-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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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마포 현석' 조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6월 중 위례신도시와 마포 현석2구역에 아파트 67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위례신도시 A2-5블록 래미안'은 지하2층~지상19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99~134㎡ 410가구로 구성된다.

강남권 신도시로서 강남 지역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문정동 법조타운, KTX수서역(2015년 개통), 동남권유통단지, 거여·마천뉴타운, 잠실 제2롯데월드 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현석'은 한강변에 위치해 공원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최고 34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도보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14㎡(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4㎡ 267가구(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과 강북권에서 핵심 지역인 위례신도시와 마포 현석에서 분양을 시작하게 됐다"며 "자체적으로 입지와 상품, 분양가 모두 인근 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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