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주가 현대·기아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대ㅔ비 5500원(1.77%) 내린 30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성우하이텍(-2.73%), 현대위아(-2.70%), 만도(-1.88%), 한라공조(-1.57%)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90만대를 브레이크등 또는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약 16만대를 리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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