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첫 대만 단독 팬미팅 '뜨거운 반응'

입력 2013-04-01 09:39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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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애프터스쿨은 지난달 30일 대만 신의구에 있는 ‘ATT 4 FUN’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팬미팅은 자선행사를 목적으로 이뤄진 특별한 행사로 불우 아동을 후원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티켓 수익금은 전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이번 팬미팅이 불우 아동 돕기를 위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프터스쿨은 이날 히트곡 ‘FLASHBACK’, ‘BANG!’, ‘DIVA’ 등을 불러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멤버들 개인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팬들을 무대 위로 불러 함께 게임을 하고 소원 들어주기를 하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만 팬들은 직접 애프터스쿨 데뷔 4주년 기념 영상과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새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