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MTV 홈페이지 캡쳐)
빅뱅 대성이 일본 MTV채널에서 처음으로 고정 프로그램을 맡고 MC로 캐스팅됐다.
현지 연예 뉴스 사이트 ‘나타리’는 지난 21일 빅뱅 대성이 솔로로서 첫 고정 프로그램 ‘D-LITE & VJ Boo D'splay(대성 앤 브이제이 부 디스플레이)’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반 MTV 채널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대성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MTV의 VJ BOO가 공동 MC를 맡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격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방영된다.
대성은 VJ BOO와 함께 시즈오카현 아타미 바이엔(매화공원)을 방문하고 다도와 요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달리 친근한 모습으로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30일, 31일에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개최되는 대성의 단독 콘서트의 현장을 밀착 취재해 아티스트 대성의 매력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