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과거 발언 "애프터스쿨 정아 누나가 내 이상형"

입력 2013-03-25 21:42

(SM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온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온유는 지난 2010년 8월 KBS 쿨 FM 89.1 '이수영의 뮤직쇼-리플쇼 아이돌'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정아를 지목했다. 당시 온유는 이수영의 계속된 질문에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한 채 그냥 누나라고만 알고 있다"고 답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아와 온유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도 25일 오후 "정아와 온유는 가요계 동료로 평소 서로의 활동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해 주는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 지인의 말을 빌어 정아와 온유가 1년째 교제하고 있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