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샤워신 '남심 후끈'..."'아이리스2' 시청률 급상승하겠네~"

입력 2013-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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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리스2'의 섹시 여전사 임수향 샤워신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12회에서는 중원(이범수)과 연화(임수향)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건(장혁)의 독설에 정체성 혼란을 겪다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를 공격하고 탈주했던 연화는 무사히 중원의 품에 안겼다. 그러나 현재의 유건은 연화가 알고 있는 탈북한량이 아닌 미사일부대를 통솔하는 정예요원이다.

연화는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 오빠 정체는 뭐야? 아이리스와 손잡은 살인마야?"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러나 아이리스와 손잡고 미사일부대를 지휘했던 것은 과거의 일. 중앙정보부 허가 없이 미사일을 발사하려 했다는 이유로 북의 귀환 명령을 받은 중원은 간신히 줄행랑을 친 신세라고 푸념했다.

이어 중원은 "네가 몰라서 그렇지 나도 계획이 있어. 북조선에 복수할 힘을 키울 때까지 할 일이 있어. 난 너 이상으로 북조선에 복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원의 계획이란 핵무기 위치를 알고 있는 백산(김영철)을 찾아 아이리스의 도움 없이 인민을 위한 공화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어 권 위원장과 만난 중원은 레이의 체포로 아이리스 내 조직변동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전면에 세워 달라 청했다. 중원의 야욕을 엿보게 한 대목이다. 이 과정에서 연화는 상반신과 각선미 노출이 인상적인 샤워신을 선보였다.

임수향 샤워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향 샤워신의 수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아이리스2 시청률 급상승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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