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주총 열고 주당 403원 배당

입력 2013-03-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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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B광주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16층 이사회실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1364억원과 주당 403원(배당률 8.05%)의 배당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김태기(57세·현 전남대 경영대 학장)씨와 문종안(67세·전 광주서부교육청 교육장 직무대리)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은행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1364억원을 시현했다”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다산금융상 수상, 대한민국 금융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은행장은“이 모든 성과는 주주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광주은행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주주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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