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완규, 혼자 밥먹다 눈물 "내가 왜 이래야 되나"

입력 2013-03-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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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수 박완규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박완규는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싱글 생활의 서러움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난 밥을 할 줄 모른다. 장조림캔, 참치, 김 등이 전부다"라고 밝히며 "이렇게 밥 먹는데 눈물이 났다. '내가 왜 이래야 되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완규는 갑자기 감정이 고조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저 남자 어떡하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호 박완규 홍석천 김광규 서인국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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