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토크콘서트 “힐링 넘어 솔루션으로”

입력 2013-03-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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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펼쳐 온 토크 콘서트가 고민에 대한 ‘해법제시’ 형태로 바뀐다.

21일 삼성그룹은 대학생의 멘토링으로 자리잡아온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가 시즌4를 맞아 ‘힐링을 넘어 솔루션으로’라는 부제를 더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즌4를 맞는 토크 콘서트의 개막전은 22일 세종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그룹 최고경영자(CEO)나 유명 강사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줬다. 올해부터는 고민해결을 위한 방안까지 제시하겠다는 설명이다.

세부 주제는 △취업과 진로 △외국어정복 △인간관계론 △열공노하우 등 4가지로 결정했다.

먼저 대학생의 최대고민인 취업에 대해 전문가 노하우와 외국어에 대한 해안을 제시한다. 여기에 친구 또는 애인과의 인간관계 형성 방법, 공부 효율을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마련된다. 각 주제별로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나서 해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열정락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회 늘어난 총 14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여대생 또는 사관생도만을 위한 특별 콘서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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