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투자유의 약발 끝?”…우선주, 하루만에 또 가속페달

입력 2013-03-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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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의 투자유의 ‘경고등’에도 불구하고 우선주들이 하루만에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아남전자우는 전거래일대비 2550원(15%) 급등한 1만9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식품우(14.91%), LS네트웍스우(14.89%), 대창우(14.75%), 비티씨정보우(14.67%)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SK네트웍스우(13.11%), 동양철관우(11.88%), 벽산건설우(8.27%) 사조대림우(3.79%)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일부 우선주를 중심으로 이상 급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상당수는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던 우선주들이 줄줄이 하락반전했다. 그러나 이날 또다시 소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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