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외국인 매도공세에 8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거래일대비 500원(1.27%) 하락한 3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CLSA,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여파에 코앞으로 다가온 주주총회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