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9일 NHN에 대해 라인(LINE)의 1분기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하는 등 수익이 기대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창연 연구원은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는 라인의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중인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가입자수 및 매출액의 빠른 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들어 월 매출액이 매월 증가하며 1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SNS 등 글로벌 peer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벨류에이션 부담 감소했으며, 고성장 중인 라인에 대해서는 성장성 지표인 PSR 멀티플 적용,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