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 비앙카는 누구?

입력 2013-03-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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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3)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비앙카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재 비앙카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여전히 수사가 진행중인 상태다.

미국 출신으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비앙카는 지난 2008년 KBS 토크프로프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부산 출신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부산 사투리에 능숙해 주목을 끈 비앙카는 함께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의 따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 등과 함께 방송 CF를 찍기도 했다.

‘미녀들의 수다’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비앙카는 이후 KBS ‘그린 코리아 2030’, 케이블방송 MBN ‘숫자쇼! No.5.’ 등에도 출연한 바 있고 UV의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바 있다.

비앙카는 지난 해 3월, 2011년에 한국인과 결혼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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