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 60주년을 맞아 액면 단위를 변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29분 현재 한네트는 전일보다 290원(14.80%) 급등한 2250원을 기록중이며 한국전자금융(8.55%), 푸른기술(8.31%), 청호컴넷(6.55%) 등도 동반 강세다.
업계 등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일각에서는 화폐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하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액의 자금을 교환할 때 세금을 때는 등의 방법으로 재정을 확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화폐계혁으로 인한 신종화폐발행과 현금인출기 교체비용 등 수반비용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네트와 청호컴넷은 ATM 기기를 생산하고 있고 푸른기술은 ATM 등에 인식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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