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는 KT스카이라이프, 쉘라인, 진양화학 등 코스피 3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KT스카이라이프의 주요 안건은 이사·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이해익 리즈경영컨설팅 대표컨설턴트, 강희복 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 류현순 한국방송공사 정책기획본부장 등이 후보로 올랐다. 감사 후보자는 이종구 디지털저널리즘연구소 이사장이다. 이사와 감사 보수한도는 각각 12억원(8명), 4억원(1명)이며 배당금은 보통주 1주에 350원으로 결정돼 주주총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쉘라인 역시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쉘라인은 상호를 이필름(E-Film)으로 변경키로 했으며 전자칠판 제조ㆍ판매, 티에프티-엘시디(TFT-LCD) 상응하는 디스플레이 제품 제조ㆍ판매 등의 신규사업도 추가했다. 사외이사에는 윤성진 전 컴퓨터프라자 대표, 박경주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올랐으며 이사와 감사 보수한도는 각각 40억원(6명), 5억원(1명)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