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프러포즈 "이상형은 비자 나오는 남자, 김국진도 O!K"

입력 2013-03-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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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캡쳐)
방송인 사유리가 개그맨 김국진에게 공개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녹화에 출연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김국진을 향한 깜짝 발언을 했다.

사유리는 "3주 만 지나면 비자기간이 끝나 일본에 다녀와야 하는데 결혼을 하면 비자가 연장돼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빨리 결혼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나의 이상형은 비자가 있는 남자다. 비자만 나올 수 있다면 누구든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다른 출연진은 "김국진도 결혼상대로 괜찮냐"고 묻자, 사유리는 "김국진에게 비자가 나오지 않느냐. 물론 괜찮다"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유리의 프러포즈가 담긴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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