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최대주주 지분 매각으로 유증 참여자금 마련

입력 2013-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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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의 최대주주가 보유지분을 매각하며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 7일 최대주주인 조명제 대표이사와 2대 주주인 김명진 네오플랜트 대표이사가 보유 지분 중 각각 4.86%와 1.07%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조명제 대표이사는 지분 80만5994주를 매도해 약 13억원을 현금화했으며 김명진 대표이사는 지분 17만8165주를 매도해 약 3억원을 현금화했다.

회사측은 이번 지분 매각은 올해 1월25일에 발표한 유상증자에 따른 구주주 청약대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으로 청약할 주식수 각각 123만7692주와 27만1088주에 대한 청약 대금을 100% 준비했다.

증자 후 조명제 대표이사의 주식수는 359만6436주며 김명진 대표이사의 주식수는 78만6088주로 매도 전 보유 주식수 보다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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