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밴드 장미여관이 화이트데이 밤을 밝힌다.
밴드 장미여관의 무대로 ‘밴드 데이’의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2013년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밴드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능청맞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일품인 ‘봉숙이’를 비롯해 ‘부비부비’,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 등의 곡을 들려준다.
강준우(기타, 보컬), 육중완(기타, 보컬), 임경섭(드럼), 윤장현(베이스), 배상재(일렉기타) 등 다섯 명의 부산 남자들로 구성된 장미여관은 지난해 방송된 KBS ‘탑밴드 시즌2’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어쿠스틱 밴드 갈릭스가 오프닝 무대를 꾸며 장미여관의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밴드 데이 공연의 뒤를 이어 3호선 버터플라이, 킹스턴 루디스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