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아우디 RS Q3…고성능 소형 SUV

입력 2013-03-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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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리터 엔진으로 최고출력 310마력, 고성은 트렌드에 부합

▲아우디 A3의 고성능 버전인 S3 스포트백도 아우디 부스의 볼거리로 등장했다.

소형차의 고성능화는 이번 모터쇼의 커다란 트렌드다. 물론 SUV도 예외는 아니다. 아우디는 소형 SUV Q3의 고성능 RS버전을 선보였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하나같이 고성능 버전을 운용한다. BMW는 M버전, 메르세데스-벤츠는 AMG를 둔다. 아우디 고성능은 두 가지다. 경쟁 모델에 맞서기 위한 S버전이 있고 그 위에 RS가 존재한다. RS는 서킷을 위한 경주용 버전과 맞먹는 성능을 지닌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RS Q3는 최고출력 310마력을 낸다. 아우디 TT의 고성능 RS버전과 엔진을 공유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5.5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스스로 제한한다.

한편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각 등급별로 고성능 S버전을 연이어 선보였다. A3의 고성능 버전 S3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차가 아우디 부스를 장식했다.

▲아우디 Q3의 고성능 버전인 RS Q3. 소형차의 고성능화라는 모터쇼 트렌드에 가장 부합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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