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시완 트위터)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임시완이 나눈 깨알 대화가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6일 오전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을 마친 임시완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공연 관람 인증을 했다.
이에 임시완은 산다라박에게 트위터를 통해 “다라 선배님~ 저도 어제 뮤지컬 깨알출연 잘 봤어요. 어제 덕분에 완전 재밌었네요”라고 화답했다.
산다라박은 “앗 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재밌었어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공연들도 잘 마무리하길 바랄게요. 파이팅!”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의 깨알 대화 너무 귀엽다”, “어색어색 커플 박완남매 등극?”, “어떤 뮤지컬이 길래, 나도 보고싶다”, “임시완 연기 완전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의 작사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작품이다. 야곱의 열 두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주 내용이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임시완 외에도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등이 열연하며 오는 4월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