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장중 최고치·시가총액 최고치 경신...방산주 급등

입력 2013-03-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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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해외발 호재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코스닥지수는 3년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가총액 역시 12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1포인트(0.28%) 오른 545.4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전한때 장중 547.61까지 오르며, 2010년 1월25일 기록했던 548.05 이후 장중 최고치를 3년여만에 돌파했다.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2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가각 80억원, 24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8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유통,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와 GS홈쇼핑이 1% 이상 상승중이며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동서만이 하락세다.

특징종목으로는 스페코, 빅텍 등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4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포함 344개 종목은 하락세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율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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